여름철 별미 서리태 콩국수, 집밥 삼시세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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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s의 집밥 삼시세끼여름철 별미 서리태 콩국수

​어릴적에 정말 먹기 싫었던 음식중 하나가 콩국수였는데, 어른이 되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콩국수를 자주 먹고 좋아하게 된듯 합니다. 좋아하긴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지라 집에서 만들어 먹기 보다는 주로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엔 집에 있는 서리태를 불려서 믹서로 갈아 콩국을 만들어 놓았기에 콩국수를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곤 합니다. 정성이 들어간만큼 맛도 영양도 단연 최고가 아닐까 싶은…오늘은 여름철 별미로 즐기기 좋은 서리태 콩국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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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와이프가 큼지막한 양푼에 검은 서리태콩을 불리더군요. 콩국을 만들기 위함이라 하네요. 12시간 정도 불린 서리태를 과일 착즙용 믹서기를 곱게 갈아 즙을 만들듯이 콩국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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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갈린 콩물과 갈고 남은 콩 건더기가 걸러지는 모습. 건더기는 먹어 보았는데 다소 퍽퍽하지만 아주 고소했습니다. 나중에 꿀에 버무려 먹으니 한과 같으면서 맛있더라는…들깨가루처럼 음식 만드는데 넣어서도 먹었습니다.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더군요.​​

불린 서리태콩을 믹서기로 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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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점심엔 콩국수를 만들어 먹기로…콩국수용 중면을 삶아 봅니다. 끓는 물에 5분정도만 삶으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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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면을 건져서 차가운 얼음물에 여러차례 팍팍 씻어 줬습니다. 면에 붙은 전분가루도 없애고 탄력을 높여 주기 위함…면도 잘 삶아지고 탱글탱글 탄력도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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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실에 차갑게 보관하던 콩물을 부어주면 콩국수 완성. 콩국을 만드는 과정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지만 콩국수 만드는 것은 금새 뚝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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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주일 점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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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주인공은 검은콩 서리태 콩국수. 잘 삶아진 반숙 달걀도 곁들여 봅니다. 끓는 물에 8분 정도 달걀을 삶았는데 노른자가 촉촉하고 부드럽게 원하는 형태로 잘 삶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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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첨가물 없이 서리태를 12시간 불려 착즙기로 국물을 만들어낸 콩국. 고소함의 극치라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소금만 살짝 쳐서 먹었는데 고소하면서도 짭쪼름하게 간이 잘된 그 맛이 정말 좋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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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으로는 냉장고에 남아 있던 참외를 얇게 슬라이스 하여 올려 주었습니다. 참외 특유의 향과 달달함이 맛의 풍미를 더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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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소면이 아닌 중면을 사용했는데 탄력있게 잘 삶아진 맛과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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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로 즐기기 좋은 서리태 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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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파는 양의 2배는 거뜬히 먹어 치운듯 하네요. 콩을 불리는데 다소의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긴 하지만 한번 만들어서 냉장 보관한 후 만들어 먹기엔 정말 맛있고 편리한 메뉴가 아닐가 싶네요. 냉장고에 보관중인 콩물을 그냥 먹는 맛도 아주 좋은…진정한 웰빙음식이 아닐가 싶네요.​​​

▶ 한땐 마리텔에서 소개된 초간편 백종원 콩국수를 자주 만들어 먹기도…레시피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http://lovelysuns.com/220374658040

​​▶ 최애 콩국수 맛집인 기흥 공세동 콩게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http://lovelysuns.com/221592269334

#집밥삼시세끼 #콩국수 #서리태콩국수 #콩국수레시피 #웰빙음식 #엄지척​​​​​​​​​​june 2020​by Lovelysuns​​​​​